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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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2023/1/13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홈페이지 공식 오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2023.01.18
조회수630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회원 여러분께,


오늘은 우리 학회의 홈페이지(fsel.org)가 새롭게 탄생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작년 11월 말부터 공개해서 한 달 넘게 여러 선생님의 검토와 수정을 거쳤고 드디어 1월 13일에 있었던 이사회에서 보고하고 정식으로 오픈하는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여러가지 문제로 학회 홈페이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좀 더 튼튼하고 좀 더 지속가능한 집이 지어져 학회 운영이 한결 더 수월하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알차고 유용성이 높은 홈페이지라고 생각됩니다. 조만간 한번 방문하셔서 둘러보시기를 바랍니다.  


2021년 가을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니 1년이 훌쩍 넘는 기간이 걸린 과정이었습니다. 마음은 급했지만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편의 방향을 잡는 데에서부터 업체 선정, 계약 체결, 자료 이전, 검토 및 수정 모두 상당한 고심과 시간을 요구하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간결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보이는 홈페이지 구석구석에는 이번 작업에 참여하신 이사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날카로운 관찰력,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무수한 논의와 검토와 확인의 수고가 숨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학회에 대한 애정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성의의 결과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업체의 착오로 계약에 엄연히 포함된 영문 홈페이지 제작이 최근에 와서야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학회가 초기부터 국제 교류에 힘써온 전통이 있어 국문 홈페이지만큼 영문 홈페이지도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기획했을 뿐 아니라 영문 홈페이지 전담 정보이사까지 모셨는데 결국 시차를 두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되는 대로 회원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수고하신 많은 분들 중에서도 한 분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작업의 총책임을 맡으신 정보이사 고찬미 선생님(한국학중앙연구원)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놀라운 책임감과 추진력이 없었으면 이 시점에 현재와 같은 홈페이지를 런칭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1년 반에 가까운 기간동안 이 일을 위해 귀한 시간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찬미 이사님께 학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장 강지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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